통합검색
 
 
 
닫기
통합검색
 

뉴스와 문화

건설공제조합, 2020년도 정기신용평가 실시…다음달 말까지 신청 마감

  • 조회수 : 1682
  • 보도매체 : 건설경제
  • 보도일 : 2020.03.31

건설공제조합(이사장 최영묵)은 4월 1일부터 ‘2020년도 조합원 정기 신용평가’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사업연도 결산일이 12월 31일인 조합원은 기존 신용등급 효력이 오는 6월30일로 만료되는 만큼 앞선 5월 31일까지 신용평가를 신청해야 한다.

신용등급은 조합과 거래 때 보증한도, 보증수수료, 융자이자율 등의 적용기준이 된다.

종전 신용등급의 효력이 상실되기 전에 새로운 등급을 받아야 업무거래 과정에서 불이익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늦어도 5월까지는 신용평가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조합 관계자는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하는 신용평가에 소요되는 시간을 고려해 신용평가 신청을 서둘러 주기 바란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가급적 조합 홈페이지를 통해 신용평가 신청서를 제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조합은 올해부터 조합원이 신용평가결과를 기존 서면방식 외에 카카오톡 또는 문자(LMS)로 받을 수 있도록 개선해 서면통지 방식보다 신속하게 신용평가 결과를 받아볼 수 있을 전망이다.

신용평가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관할 영업점에 문의하거나 조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경남기자 kn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