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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호

:::::건설공제조합 뉴스레터:::::
 


 
건설공제조합 - 충주시 수룡1리 폭넓은 교류

기업의 영역을 넘어 전문조합의 1사1촌운동 동참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다. 건설전문금융기관인 건설공제조합(이사장 최영철) 임직원들은 지난 16일 충북 충주시 노은면 수룡1리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를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건설공제조합은 지난 2005년 12월 수룡1리와 1사1촌 결연을 한 이후 정기적인 교류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조합 임직원들이 직접 모내기를 하는 한편 과수원과 인삼밭 농사일도 거들고 후원금도 전달했다.

건설공제조합 관계자는 “최근 이농현상이 심화되는 가운데 농촌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을 조합 차원에서 지켜나가기 위해 1사1촌운동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건설공제조합은 1사1촌운동에 동참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농촌마을을 지키기 위해 ‘사랑의 쌀 나눔 행사’와 ‘사랑의 집짓기’사업도 지원금 기탁을 통해 후원하고 있다.

문화일보 2008-05-28 / 이제교기자 jklee@munhwa.com

 
 


조달청(청장 장수만)은 인증서 대여를 통한 불법전자입찰을 근절하고, 불법행위를 보다 체계적으로 상시 감시하기 위해 불법전자입찰 징후분석시스템(이하 ‘징후분석시스템’)을 가동한다고 5월19일 밝혔다.
류재보 조달청 전자조달국장은 “새로이 가동되는「징후분석시스템」을 이용한 주기적인 징후분석을 통해 불법혐의가 확인되면 수사기관에 고발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지문,홍채 등 최신의 Bio정보 인식기술을 휴대폰 입찰 서비스에 시범 적용하고, 운영적합성이 검증되는 경우 모든 전자입찰에 적용하여 인증서 불법대여를 원천 차단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조달청 보도자료(2008. 5. 19)>
2007년 부동산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상장 건설업체의 매출액은 47조 4,193억원으로 전년 대비 9.6%가 증가하였다. 매출액을 다시 공사수입과분양수입으로 구분해 보면, 공사수입 전년 대비 10.2%가 증가한 반면, 분양수입은 최근 5년간가장 낮은 액수인 2조 5,362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35.5%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부동산 시장침체에 따라 건설업체들이 개발형사업을 대폭 축소하는 한편, 공공공사와 해외 건설수주를 위한 영업력을 강화한 결과로 판단된다.
<건설저널 5월호 경영ㆍ기술 포커스 中>

   
중소 건설업체의 수주 여건이 악화되는 상황에서 공사비에서 가장 큰 비중(평균 44.6%)을 차지하고 있는 자재 구입비의 효율적 집행이 요구됨.
-중장기적으로 기초 원자재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자재 구매·조달 효율화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음.
-자재 구매비용을 5% 절감할 경우, 매출액을 40% 증가시키는 것과 같은 경영 개선효과를 거둘
 수 있음.

<건설동향브리핑 160호 中>
[질의회신]
공동도급현장의 대금지급보증서 관련
[질의회신]
일괄입찰로 체결한 공사에서 민원에 인한 계약금액
조정 가능 여부

[답변내용]답변일:2008-05-21
건설산업기본법 제34조 제2항에 의거 수급인은 하도급계약시 하수급인에게 하도급대금의 지급을 보증하는 보증서를 교부하여야 하므로 공동도급공사에 있어서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more]

[답변내용]답변일:2008-05-23
국가기관이 일괄입찰 및 대안입찰(대안이 채택된 공종에 한함)을 실시하여 체결된 공사계약에 있어서는 계약상대자가 설계와 시공을 책임지는 것으로서 회계예규『공사계약일반조건』제21조 제1항의 규정에 의하여 설계변경으로 계약내용을 변경하는 경우에도 정부에 책임 있는 사유 또는 천재·지변 등 불가항력의 사유로 인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그 계약 금액을 증액할 수 없는 것이나 감액은 가능합니다.
[more]
 
대한민국은 하나의 개념이 국가 전체를 관통 하는 트렌드로 확산하는데 우주 최고의 스피드를 구사하는 나라다. 대중으로부터 최고의 인기를 얻는 여자 연예인이 문근영과 이효리에서 원더걸스와 김태희로 옮겨가는 것은 순식간이다.

특히 여성을 중심으로 움직이는 패션의 걸음은 한결 더 빠르다. 뉴욕이나 밀라노의 세계적 디자이너가 컬렉션을 발표하는 동시에, 서울 청담동의 패션 리더들은 과거와 크게 달라지지는 않았지만 세부는 좀 변화한 신상품 가방을 들고 점심을 먹기 위해 레스토랑으로 들어선다.

세계적으로 미모와 감각을 인정받는 한국 여성들이 사랑하는 패션 잡지들은 국가의 경제 규모에 비해 놀랍도록 진보한 스타일로, 패션의 본국으로부터 칭찬을 들을 정도다. 뿐만아니라 백화점을 순례하며 명품을 수집하는 그녀들의 열정은 다른 나라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

그렇다면 공인된 헌신과 성실함으로 조국의 근대화를 획기적으로 단축시킨 한국 남자들의 사정은 어떤가? 왜 패션과 한국 남자는 동일 선상에 놓이지 않는 개념일까?

중년의 남자가 태연한 얼굴로 남성복 매장에 가서 판매사원에게 말한다.

“요즘 배가 좀 나온 것 같아요. 운동이 부족했는지…. 어깨와 허리 부분이 편안하면서도 전체 모습이 날씬해 보일 수 있는 슈트가 있으면 좀 권해 주시겠어요? 집에 있는 슈트의 색상이 주로 네이비블루나 차콜그레이니 이번에는 브라운 톤으로 하고 싶고, 영국 원단이면 더 좋겠습니다.”

판매사원은 그에게 몇 가지 스타일의 슈트를 자세히 보여주고, 그는 꼼꼼하게 옷을 입어보면서 자신만의 요청사항을 조금 더 제시하고 질문하고 판단한다. 그러고는 그 중 한 가지를 사거나, 마음에 들면 모두 쇼핑백에 담는다.

일반적인 대한민국 남자에게 이런 상황을 상상해볼 수 있을까? 남자들이 호기롭게 옷을 고르기 위해 남성복 전문 숍이나 백화점을 주저 없이 방문하고, 그러면서도 그 행위가 관습적인 남자다움과 배치되지 않는다고 믿는 것은 여전히 이 나라에서 얼마나 힘든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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