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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제조합, 내년 수익 4617억원·비용 3051억원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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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매체 : e대한경제 등
- 보도일 : 2021.10.28
27일 제301차 운영위원회 개최…2022사업년도 예산(안) 등 심의·의결
건설공제조합(이사장 최영묵)은 27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제301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2022사업년도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조합은 내년도 예산을 수익 4617억원, 비용 3051억원 규모로 전망했다.
법인세 비용을 차감한 당기순이익은 1187억원 수준으로 예상했다.
이날 운영위에서는 정관 중 일부 변경안을 발의해 총회에 부의하고, 운영위 규정 중 일부를 개정하기로 했다.
지난 4월 개정된 ‘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과 5월 제정된 ‘건설관련 공제조합 운영위원회 구성에 관한 고시’를 정관 및 운영위 규정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 내용은 운영위원 정수, 임기, 위원장·부위원장 및 조합원 운영위원 선출에 관한 사항 등이다.
또한 총회에서 선출하게 될 조합원 운영위원 선거관리 규정을 제정하고, 총회에 부의하기로 했다.
조합원 운영위원 선거관리 규정은 선거방법, 선거일, 선거인 및 피선거인, 선관위 설치·운영과 선거공고, 후보자 등록 등 조합원 운영위원 선출을 위한 절차 및 내용과 관련된 사항을 담는다.
이외에도 운영위에서는 조합원의 해외수주 역량 확대를 위한 해외총보증한도 확대, 회수불가능한 관리채권의 상각 승인 등을 의결했다.
조합은 다음달 16일 건설회관에서 ‘제121회 총회(임시)’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 등을 최종 확정하게 된다.
박경남기자 kn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