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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문화

건설공제조합 새 이사장에 이석용 前 농협은행장 추천

  • 조회수 : 519
  • 보도매체 : 
  • 보도일 : 2025.02.06

조합, 운영위원회 개최 …19일 총회서 선임 결정

건설공제조합은 5일 ‘제316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차기 이사장 후보로 이석용 전 농협은행장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앞서 조합은 지난해 11월 이사장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지난달 3일 이사장 후보자 모집공고를 내고, 공모 절차를 진행해왔다.

조합 이사장추천위원회는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이석용 후보자를 최종 이사장 후보로 추천했고, 이날 운영위원회에서 이 후보자를 조합 제20대 이사장으로 추천했다.

이 후보자는 1965년 경기 파주 출신으로 1991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한 이후 농협은행 서울영업본부 본부장, 농협중앙회 기획조정본부 본부장, 제7대 농협은행장을 역임한 금융전문가다.



현재 한국금융연구원 비상임 연구위원과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를 맡고 있다.



김상수 운영위원장은 “조합이 당면한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고, 조합원의 소중한 자산도 지켜낼 수 있는 이사장을 추천하기 위해 면밀히 평가했다”며 “이 후보자가 조합 이사장이 갖춰야 할 리더십과 직무지식 등을 충분히 보유한 것으로 판단해 추천을 했다”고 밝혔다.

차기 이사장 선임은 오는 19일 열릴 ‘제132회 총회(임시)’에서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