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 “건설회관, ‘문화의 공간’으로 저변 확대”
[대한경제=정석한 기자] 건설공제조합은 건설회관의 가치와 활용도 높여 문화의 공간으로 저변을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건설회관은 그동안 건설업계를 상징하는 건축물로 건설의 날, 토목의 날을 비롯해 각종 건설 관련 행사, 포럼, 강연 등의 개최 장소로 활용되는 등 업계 발전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해왔다.
조합은 2023년 3월 글로벌 인문학 무료강좌를 첫 시작으로 빌드클래식, 영화제, 미술 전시회 등을 열어 건설회관의 문화의 공간으로서 저변 확대에 노력해왔다.
매번 공연 시 조합 임직원과 가족, 조합원, 건설회관 입주사, 인근 주민 등 300여 명에게 추억을 선사했다. 자리를 함께한 건설회관 입주사 직원도 “훌륭한 연주와 음악은 물론 음향, 조명, 좌석 등도 대규모 공연 연출에 손색이 없었다고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히고 있다.
조합 측은 “건설회관을 통해 건설인들의 복지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해 건설회관에서 근무하시는 분들과 인근 주민들의 복지를 높이고,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통해 건설업계의 상징인 건설회관의 의미와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